남현희 재수사 요청 결국 전청조 공범?

남현희씨가 얼마전 전청조와 공범가능성에서 무혐의라고 나왔는데요, 오늘 다시 검찰에서 재수사 요청을 했다고 합니다. 뭔가 떨떠름한 부분이 있는것일까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이전 사건을 아래 간략하게 요약해 드릴테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남현희 재수사 요청

 

 

< 목차 >

• 남현희 전청조 사건 간략 요약
• 남현희 재수사 요청?
• 남현희 프로필
• 전청조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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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희 전청조 사건 간략 요약

남현희 재수사 요청

 

대한민국을 떠들썩 하게 했던 사건이였죠, 간략하게 요약해 드리자면 남현희가 공개한 재혼 대상자인 '재벌가 출신 사업가' 전청조에 대한 과거 이력이 드러났습니다.

 

이력에 따르면, 전청조는 사기 혐의로 인해 과거에 징역형을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법적으로 여성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남성과 여성 양쪽 모두를 대상으로 결혼 사기를 벌인 다양한 결혼 경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가족 및 친지들의 조언을 받아들인 남현희는 전청조와의 관계를 종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전청조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남현희에게 접근을 시도하다 결국 스토킹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남현희는 전청조를 처음 만났을 때, 그가 성전환을 한 남성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말 황당하긴 하네요.

 

 

 

 

남현희 재수사 요청?

남현희 재수사 요청

 

검찰은 최근, 전 펜싱 국가대표이자 43세인 남현희 씨에 대해 경찰로부터 재조사를 진행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는 남씨가 '재벌 3세'를 가장하여 30억 원 상당의 사기를 친 전모 씨와 공모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남씨에게 혐의가 없다고 판단하고 사건을 불송치한 지 3주 만에 일어난 일입니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22일, 경찰이 남씨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판단한 결정에 대해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보고 경찰에게 재조사를 요청하였다"고 발표했습니다.

 

송파경찰서는 이달 4일, 남씨와 전씨 사이의 연인 관계를 고려하여 남씨가 전씨의 사기 행위에 공모하지 않았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그러나 전씨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들이 경찰의 결정에 반발하여 이의를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조사를 받으며 자신 역시 사기 피해자 중 하나라고 주장하며 공모 혐의를 계속 부인해왔습니다.

 

한편, 전씨는 재벌가의 불법 자식을 주장하며 투자자 27명을 속여 약 30억 원을 사기친 혐의로 지난달 14일 1심에서 12년의 징역형을 받았습니다.

 

전체적인 내용의 흐름을 보아 공범 가능성 여부를 열어두고 확실한 증거를 다시 확보하기 위함이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무혐의에 대한 판결로 고발인이 다시 재수사를 요청 한 상황이죠. 현재 이런저런 조사를 받고 무혐의를 받았으나 우울증 및 불안감으로 약물치료까지 하고 있다고 하는데, 여론의 반응은 반반으로 나뉘는것 같습니다.

 

 

 

 

남현희 프로필

남현희 재수사 요청

 

남현희, 1981년 9월 29일 출생, 선수 생활 동안 성남시청의 대표로 활약한 남현희는 2008년 열린 여름 올림픽에서 개인전 은메달을 목에 걸며, 대한민국 여성 펜싱 선수 중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최초의 인물이 되었는데요. 그녀의 이러한 성취는 펜싱 지도자로서의 길을 걷게 된 이후에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었습니다. 별명은 땅콩검객이죠.

 

중학교 시절부터 펜싱에 첫 발을 디딘 남현희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펜싱계의 신성으로 급부상했습니다.

 

2005년에는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여자 플뢰레 단체전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는 국가를 대표해 출전했습니다.

 

2006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아시안 게임에서는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고,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남현희 재수사 요청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결승전에서 이탈리아의 발렌티나 베찰리와 마주해 아쉽게도 5-6으로 역전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엘리사 디 프란치스카에게 준결승에서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단체전에서는 동료 선수들과 함께 프랑스를 이기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 펜싱 플뢰레 단체전의 첫 올림픽 메달이었습니다. 2013년에는 딸 공하이를 품에 안았습니다.

 

2015년에는 '프로젝트케이'와 손잡고 아디다스 브랜드의 얼굴로도 활약했습니다. 2012년 런던 올림픽과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을 포함한 국제 대회에서 총 99개의 메달을 획득한 뒤, 2019년 10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를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서 은퇴를 발표했습니다.

 

2020년 6월에는 강남구 자곡동에 자신의 펜싱 아카데미를 열고, 미래의 펜싱 인재 양성에 나섰습니다. 2021년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는 MBC에서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게 되었습니다.

 

 

 

 

전청조 근황

 

남현희 재수사 요청

 

서울동부지방법원 형사합의 11부는 최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및 공문서위조 혐의)으로 구속 상태에서 기소된 전청조 씨에 대해 12년의 징역형을 결정했습니다.

 

사기죄에 비해 좀 짧다는 생각이 드는게 사실이군요. 여튼 사기는 정말 나쁜짓이며 사기당하지 않기 위해 정신 똑바로 차려야 겠습니다. 이상으로 남현희 재수사 요청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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