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2023수능등급컷, 그리고 앞으로의 2024학년도 수능에 대한 중요한 정보와 전략을 나누고자 합니다. 지난 수능에서는 총 44만 7,669명이 응시하여 놀라운 만점자 3명이 탄생하였고, 이로 인해 다양한 통계와 이야기가 오가고 있죠.
그리고 이제 우리는 2024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며 다가올 중요한 시험 9월 모의고사도 치뤘기 때문에 이번 시간에는 지난 수능의 이야기부터, 앞으로의 수능 준비와 전략, 그리고 여러분들의 희망 대학과 학과로의 입학을 위한 다양한 팁까지 함께 나누어보며, 여러분의 수험 준비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함께 응원하며 여러분의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2023수능등급컷
수능, 이 한 마디만으로도 수많은 학생과 학부모님의 마음이 무겁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특히, 2023학년도 수능은 많은 이야기와 데이터를 통해 우리에게 다양한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번 수능에서의 등급컷과 표준점수, 그리고 백분위는 여러분의 대학 진학과 진로 선택에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우선 가볍게 작년 등급컷 원점수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작년 수능에서 국어 영역 1등급 커트라인은 131점, 2등급은 124점, 3등급은 116점, 4등급은 108점이었습니다. 수학 영역은 1등급 컷이 137점이었고, 탐구영역 1등급 컷은 사회탐구 63∼66점, 과학탐구 63∼68점, 직업탐구 66∼70점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맨 마지막 하단 원점수란에 파일을 첨부해 두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등급 컷'이란?
대학수학능력시험, 줄여서 수능은 대한민국의 고등학생들이 대학 입학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시험입니다. 이 시험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 및 한문, 탐구(과학·사회)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중 '2023수능등급컷'이란 각 과목의 점수 분포에 따라 결정되는 등급의 경계점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왜 중요한지 이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왜 중요한가?
'2023수능등급컷'은 학생들의 성적을 등급으로 분류하는 기준이 되며, 이는 대학 입학 시 학생들의 성적을 평가하는 주요 요소 중 하나입니다.
각 대학과 학과는 입학 정책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특정 등급 이상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표준점수가 중요하다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변동성은 어떻게 되는가?
2023수능등급컷은 매년 변동이 있습니다. 이는 응시생들의 성적 분포, 난이도, 정책 변화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결정되는데요.
따라서, 학생들은 매년 발표되는 '수능등급컷'을 주시하고, 자신의 목표 대학과 학과의 최근 입학 성적을 분석하여 전략을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략을 세움에 앞서 작년 영역별 응시 비율을 보고 넘어가겠습니다.
영역별 응시자 수와 선택과목별 응시자 비율
- 국어 영역 44만6,043명
- 화법과 작문 응시자는 289,565명, 언어와 매체는 156,478명으로 분포하였습니다. 1등급의 표준점수는 126점으로, 작년보다 5점 낮아졌습니다.
- 수학 영역 42만 8,966명
- 확률과 통계는 206,863명, 미적분은 194,798명, 기하는 27,305명이 응시하였습니다. 1등급의 표준점수는 133점으로, 작년보다 4점 낮아졌습니다.
- 영어 영역 44만 4,887명
- 절대평가 기준으로, 원점수 90점 이상이면 1등급, 80점 이상이면 2등급이었습니다.
- 사회·과학 탐구 영역 43만 3,374명
- 한국사는 1등급은 129,273명으로 전체의 28.88%를 차지하였습니다.
- 직업탐구 영역 4,249명
- 제2외국어/한문 영역 4만 141명
2023수능난이도
2023수능은 많은 학생들에게 큰 도전이었는데요. 특히, 이번 수능은 27.7%의 학생들이 '매우 어려웠다'는 의견이었으며, 49%는 '약간 어려웠다'라고 평가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어는 다소 쉬웠다는 의견과 수학, 영어는 작년과 비슷한 난이도를 보였다는 평가가 있었습니다.
수능 점수 해석하는 방법
수능 점수를 해석하는 데에는 '원점수',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 몇 가지 용어가 있는데요. 원점수는 말 그대로 채점 결과를 말합니다. 백분위는 우리의 '등수'를 알려주는 수치예요.
만약 어떤 과목의 성적 백분위가 99%라면, 그 의미는 우리가 그 과목에서 상위 1%에 속한다는 것입니다. 표준점수는 우리가 받은 원점수가 평균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나타내는 점수입니다.
이 점수를 통해 우리는 전체 응시생 중에서 어느 위치에 서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동일한 원점수라도 시험의 난이도에 따라 표준점수는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혹시라도 본인 내신등급이 궁금하시다면 내신등급계산기도 있으니 활용하는 방법과 함께 참고하시면 도움되실듯 합니다.
2024 수능, 언제?
2024학년도 수능은 2023년 11월 16일 목요일에 치러집니다. 여러분들이 이 날 최고의 컨디션으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디데이를 잘 기억해 두시고, 체력 관리와 정신적인 컨트롤이 필요합니다.
이내용을 간단히 다시 한번 정해드리오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시험 실시: 11월 16일(목)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 11월 16일(목) ~ 11월 20일(월)
정답 확정: 11월 28일(화)
채점: 11월 17일(금) ~ 12월 8일(금)
성적 통지: 12월 8일(금)
D-DAY는 언제?
수능 준비는 계획이 반입니다. 디데이 30일은 언제인지 아시나요? 2023년 바로 10월 17일입니다. 이 날짜들을 달력에 크게 표시해 두고, 각 구간별로 목표를 설정하면 효과적인 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수능대비 최고의 방법은?
대부분 아시겠지만 기출문제는 수능 대비의 시작이자, 끝입니다. 2005학년도부터 2023학년도까지의 수능 기출문제를 확인하고, 본인이 약점이라 생각하는 부분을 파악하여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공부하시는 게 효과적입니다.
내용을 간략하게 다시 정리해 드리면 다음과 같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 목표 설정: 자신이 원하는 대학과 학과의 최근 입학 성적을 분석하여 목표 등급을 설정합니다.
- 강점과 약점 파악: 각 과목의 기본 개념을 탄탄히 다지고,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합니다.
- 시간 관리: 시험 전략을 세우고, 각 과목별로 적절한 시간을 배분하여 효율적인 학습을 진행합니다.
- 모의고사 활용: 다양한 모의고사를 활용하여 실전 감각을 키우고, 약점을 보완합니다.
예상 등급컷에서 다소 낮은 점수를 받았더라도 대학별 고사에 적극적으로 응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작년 수능 예상 등급컷의 경우 영역별 1~2등급 예측 점수가 실제와 일치한 경우가 22% 수준이었기 때문입니다.
2024수능, 변화된 점은?
좋은 소식으로 교육부에서 2024학년도 수능에서 난이도가 높은 '킬러문항'을 배제하겠다고 발표했는데요. 이로 인해 수능의 난이도가 전반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최상위권의 변별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 변화가 수능의 전체적인 난이도와 수험생들의 접근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2023 수능등급컷 원점수
원점수는 수험생이 직접 얻은 점수를 말합니다. 이투스와 EBS 등 여러 입시 전문 기관들은 자체적인 분석을 통해 원점수 기반의 예상 등급컷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국어 1등급의 원점수 컷이 93점, 수학 확률과 통계가 88점 등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예상 등급컷은 공식적인 것이 아니므로 여러 기관들의 예상 등급컷이 서로 다를 수 있으며, 이는 각 기관의 분석 방법과 사용된 데이터의 차이에서 기인합니다.
아래 자료를 첨부드립니다. 따라서 여러 출처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비교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고 참고용으로만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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