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 갈만한 곳 당일치기 BEST 5

근로자의 날 꿀깥은 휴일이죠. 이날 직장인분들이나 연인분들 짧게나마 당일치 힐링 여행 가고자 하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꿀키가 오늘 근로자의 날 당일치기로 갈만한곳 몇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잠깐! 그전에 근로자의날이 무슨날인지는 잠깐 알고 가야겠죠?

 

 

< 목차 >

• 근로자의 날 이란?
• 당일치기 글램핑
• 전시회
• 섬
• 전망대
• 큐패스

 

 

 

근로자의 날 이란?

 

근로자의 날은 전 세계 노동자들이 단결과 연대를 다짐하는 법정 공휴일로, 매년 5월 1일에 기념됩니다. 이 날은 '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에 의해 공식화되어, '근로기준법'에 따라 유급휴일로 지정되었습니다.

 

1923년, 일제 강점기의 한국에서는 조선노동총연맹이 주최한 최초의 근로자의 날 행사가 2,000명의 노동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 행사에서는 노동시간 단축, 임금 인상, 실업 방지 등의 요구가 중점적으로 제기되었습니다. 1945년 해방 후, 조선노동조합 전국평의회가 이 행사를 주관하였고, 1958년부터는 대한노동조합총연맹의 창립일인 3월 10일을 노동절로 기념하다가, 1963년 노동법 개정을 통해 공식적으로 '근로자의 날'로 명칭을 변경하여 5월 1일을 기념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노동단체들은 '근로자의 날'의 명칭 변경과 의미 왜곡에 반발하여, '5월 1일 노동절'을 되찾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투쟁을 벌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1994년 문민정부 시절에 근로자의 날이 다시 5월 1일로 변경되었으나, 명칭은 ‘노동절’로는 바뀌지 않고 ‘근로자의 날’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 법정 기념일은 근로자들의 권리를 상징하며, 노동의 가치를 높이고 근로 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당일치기 글램핑

출처-글램313

 

서울근교 당일치로 갈만한 글램핑장이 있는데요. 생긴지 얼마 안되어 시설이 매우 깔끔하답니다. 게다가 앞에 잔디구장이 있어 물총놀이나 축구등이 가능합니다.

 

잠깐 분위기 내면서 고기도 먹고 베이커리에서 빵과 함께 커피도 한잔 할수 있어 좋습니다. 글램핑장 시설 내부에 에어컨도 있어서 시원하게 쉬다 오실분에게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이번에 에어바운스 까지 설치 했다고 하니 더 재밌을듯 합니다. 아래는 글램313 후기 및 예약방법 이니 참고 하시면 됩니다.

 

 

 

 

 

아트벙커B39

 

출처-아트벙커B39

 

나는 특이한걸 좋아한다 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부천 아트벙커B39 입니다. 과거 쓰레기 소각장을 아트벙커로 만들었는데요. 일단 주차장도 넓구요.

 

가면 매우 특이한 전시품들을 관람 및 체험할수 있습니다. 1층에 기본적으로 카페가 있어서 빵과 커피가 가능하구요.

 

저역시 방문할때마다 새로운 전시품들을 볼수 있어서 새롭기도하고 어떤 곳은 분위기 자체가 서늘하니 무섭기도 합니다. 한두번쯤 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거북섬

출처-거북섬제공

 

근로자의 날에 갈만한 곳 세번째는 시흥에 있는 거북섬인데요, 여기도 오픈한지 얼마안되어 아직은 건물내 공실이 좀 있는 상태입니다.

 

참고로 얼마전 가봤는데 차량내부 네비게이션 업데이트를 안해서 그런지 저는 바다에 빠졌다고 경고가 나오더라구요. 차량용 네비게이션도 업데이트 꼭 하시기 바랍니다.

 

 

잠깐 삼천포로 빠졌는데요, 이어서 보겠습니다. 여기 입구 들어서자마자 우측에 있는 아쿠아펫랜드라는 큰 건물이 있는데요. 이곳에 파충류 및 물고기 수족관이 있습니다.

 

참고로 무료관람입니다. 여기서 파충류좀 보고 하면서 돌아다니다가 식사 후 아주 크고 이쁜 카페들이 있으니 카페 투어 하시면 됩니다.

 

 

 

 

 

시화달전망대

출처-시화달전망대제공

 

시화달전망대는 낮이나 저녁에 가나 언제든 괜찮습니다. 드라이브하기에도 코스가 괜찮으며 도착해서 달전망대에 올라가서 밑이 투명하게 뚫려있는 곳에서 아이스크림이나 커피 한잔 하면 괜찮습니다.

 

그리고 그 아래 한식집이 있는데요 거기서 식사하기도 괜찮습니다. 요즘 같은 날씨에는 밖에 공원에서 앉아서 얘기를 나누는것도 좋습니다.

 

가보시면 차박하는 분들이 매우 많이 있습니다. 생각보다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서 그런지 주차할자리가 없어서 많이 돌수 있는점은 참고 하시는게 좋습니다.

 

참고로 7시 30분에 전망대 입장 마감이니 그 전에 가시기 바랍니다.

 

 

 

 

에버랜드

에버랜드는 정말 사람 많을것 같고 가면 줄서야하고 여러모로 힘들것 같지만 큐패스를 이용해 줄안서고 탈수만 있다면 문제 없겠죠?

 

 

 

또는 가족끼리 간다면 가족할인 큐패스 패키지를 이용해서 간다면 그날 아주 즐거운 당일치기 놀이동산이 될것입니다. 아래는 에버랜드 큐패스 및 가족 패키지 이달의 할인 혜택 내용에 대한 정리가 있으니 참고 하시면 됩니다.

 

 

 

 

 

마치며

 

오늘 이렇게 근로자의날 당일치기로 갈만한곳 BEST 5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사실 더 많은 당일치기 여행할곳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 몇가지만 그나마좀 가까우면서 부담없는 곳으로 추려봤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쯤 가보셔도 좋고 예약이 필요한곳의 경우에는 미리 예약했다가 방문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꿀키는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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