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누룩 어디에 들어있을까?

일본이 현재 붉은누룩 공포에 사로잡혀있다 하는데요. 실제로 2명이 사망하고 무려 106명이 병원에 입원할정도라 하니 굉장히 무섭습니다. 그렇다면 이 붉은 누룩 도대체 무엇이며 어디에 들어있을까요?

 

붉은누룩

 

 

< 목차 >

• 붉은누룩 무엇일까?
• 어디에 들어있을까?
• 왜 치명적인가?
• 붉은 누룩의 섭취 시 유의사항
• 국내에 수입된 제품은?
• 일본 현재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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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누룩 무엇일까?

붉은누룩

 

 

붉은누룩은 말그대로 붉은색 누룩을 뜻하는데요. 여기서 누룩의 의미를 먼저 알려드릴게요. 전통적인 발효주 제조에 필수적인 구성요소 중 하나는 누룩입니다.

 

이는 곡물에 특정 곰팡이를 번식시키거나 자연 발생적으로 곰팡이가 자라도록 해서 만들어집니다. 이 곰팡이는 알코올 음료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효소를 제공합니다.

 

누룩에는 곰팡이 이외에도 효모와 세균 등이 포함될 수 있으며, 이들 미생물이 생성하는 다양한 효소들이 술을 만드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당화효소는 설탕을 알코올로 변환시키고, 단백질 분해효소와 지방질 분해효소는 재료의 풍미를 향상시킵니다. 누룩 제작에는 주로 밀을 사용하지만, 쌀이나 보리, 녹두와 같은 다른 곡물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붉은 누룩의 제조에 사용되는 곰팡이로는 Monascus anka, M. purpureus, M. barkeri 등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곰팡이들은 성장 과정에서 붉은색 색소를 생산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이 색소는 균사에서 분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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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들어있을까?

붉은누룩

 

 

이 곰팡이들은 작고 짧은 연쇄를 이루는 자낭포자를 형성합니다. 주로 당화 작용보다는 이러한 독특한 붉은 색소의 생산에 주목받으며, 이 색소를 활용해 붉은색의 전통주를 제조하는 데 사용됩니다.

 

특히 중국의 푸젠, 저장 지역 및 타이완에서는 이 곰팡이를 활용하여 홍주라 불리는 붉은 색의 술을 양조하는 데에 전통적으로 사용해 왔습니다.

 

지금 현재는 건강식품이나 쌀에도 들어가있는게 있다하며 최근 일본에서 난리가난건 건강식품에 들어가 있어 조사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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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치명적인가?

 

전통적으로, 붉은누룩은 발효 과정을 통해 건강에 이로운 식품으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발생한 사건의 핵심 원인은, 부적합한 재료를 사용하여 제품을 제조하고 시장에 유통한 것으로 보입니다.

 

붉은누룩 사용 시 주의해야 할 부작용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특히, 모나콜린 K 성분은 간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현재 상황과 같은 치명적인 사례가 생길수도 있기 때문에 아래 내용을 잘 숙지 하셔야 합니다.

 

 

 

간 건강 문제

 

모나콜린 K는 간 손상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붉은 누룩을 섭취하기 전 의료 전문가와 상의해야 합니다.

 

 

 

근육 관련 이슈

 

붉은 누룩의 섭취는 드물게 근육통, 약화, 심지어 근육 손상과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는 스타틴과 유사한 약물의 부작용과 맞닿아 있습니다.

 

 

 

 

알레르기 위험

 

일부 사람들은 붉은 누룩 자체나 그 성분에 대해 알레르기 반응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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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누룩의 섭취 시 유의사항

붉은누룩

 

붉은누룩에 함유된 모나콜린 K는 스타틴과 유사한 작용을 하여 콜레스테롤 수준을 조절할 수 있지만, 이는 간에 무리를 줄 수 있고 장기적으로 신장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음 사항을 고려해야 합니다.

 

간 건강 모니터링: 장기적으로 붉은 누룩을 섭취할 경우, 정기적인 간 기능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간 기능 저하를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하기 위함입니다.

 

약물 상호작용 주의: 붉은 누룩은 다른 약물과 상호작용할 수 있으므로, 복용 중인 약물이 있는 경우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적정 섭취량 준수: 붉은누룩을 포함한 모든 보충제는 적정량을 준수하여 섭취해야 합니다. 과용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임신과 수유 기간 중 섭취 금지: 임신 또는 수유 중인 경우, 붉은 누룩의 섭취는 피해야 합니다.

 

전문가 상담 필수: 붉은누룩을 포함한 어떠한 보충제도 섭취하기 전에는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해야 합니다. 이미 건강 상태가 있는 경우 더욱 중요합니다.

 

 

 

 

국내에 수입된 제품은?

붉은누룩

 

정말 다행인것은 현재 국내에는 일본에서 문제가 일어났던 고바야시 제약사가 만든 건강식품이 수입되진 않았다고 합니다. 국내에 유통은 안되었지만 다른 타국에 유통된 제품은 당장 판매금지 및 회수 요청을 하여 사건을 조사중이라 합니다.

 

 

 

 

일본 현재 상황은?

고바야시제약

고바야시제약

 

위에 고바야시제약 주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본에서 '홍국 콜레스테 헬프'라 명명된 건강 보조 식품이 큰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제품에 포함된 '붉은누룩' 성분 때문에 다수의 소비자가 신장 질환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사망한 이도 2명에 달하고, 입원한 환자는 106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이러한 건강 문제를 일으킨 구체적인 성분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고바야시제약이 생산한 이 건강 보조제는 약 110만 개가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이르러서야 제품의 문제점이 드러났고, 회사 측은 지난해 7월부터 10월 사이에 제조된 제품에서 문제가 되는 성분이 포함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기업은 '홍국 콜레스테 헬프'를 포함한 세 가지 제품을 회수 조치하고 있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부서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NHK 방송은 신장 질환을 유발한 가능성이 있는 독성 물질에 대해 신속히 조사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기능성 표시 식품으로 등록된 모든 상품, 약 7천여 개에 대해 건강 피해 여부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고바야시제약은 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2개월 후에야 이를 공개해 대중의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일본 내에서 건강 보조제에 대한 공포를 확산시키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더욱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관련 기관은 이 사태의 원인을 밝히고, 향후 유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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